쪽방촌 주거 환경 개선은 360여 명이 거주하는 영등포 쪽방촌 1만㎡를 공공주택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구역을 2개 블록으로 나눠 복합시설1에는 쪽방 주민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370가구와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 220가구를 짓는다. 복합시설2에는 분양주택 등 600가구를 공급한다. 주민 의견 수렴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지구지정을...
정부가 대전역 쪽방촌을 정비해 기존 거주민의 영구임대주택과 신혼부부 행복주택 1400호를 공급한다. 쪽방 주민들은 인근에서 임시로 살다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재정착하는 ‘선(先)이주 선(善)순환 이주대책’으로 지원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대전시 동구 소제동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에서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실제 정부는 지난 20일 영등포 쪽방촌을 철거하고 이 일대 1만㎡에 공공임대주택과 주상복합아파트 등 총 1200가구를 짓겠다고 발표했다. 사업 구역은 2개 블록으로 나뉘는데 1개 블록에는 기존 쪽방 주민을 위한 영구임대 370채와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위한 행복주택 220채가 들어서고, 나머지 블록은 민간에 매각해 주상복합단지(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영등포 쪽방촌' 재개발…"총 1200호 공급"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공공임대주택과 분양주택 등 총 1200호 주택을 공급하는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이 추진됩니다. 현재 영등포 쪽방촌에는 360여 명이 최저 주거 기준에도 못 미치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데요. 쪽방촌 일대 1만㎡를 정비해 쪽방 주민이 재입주하는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민간...
과거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쪽방촌 일부를 리모델링한 사례는 있었지만, 공공택지지구로 지정해서 대규모 재개발하는 것은 50년만에 처음이다.
영등포 쪽방촌은 1970년대 집창촌이나 여인숙 등이 주를 이루다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밀려난 빈곤층이 대거 몰리며 형성됐다. 현재 쪽방촌에 약 360명이 살고 있는 가운데 집창촌은 쪽방촌과 함께 여전히...
나 후보는 서울 종로의 쪽방촌을 찾아 비강남권에 소형 생활주택 공급을 늘리고, 강남권에는 아파트 재건축 시기를 조정해 수요를 관리한다는 내용의 전월세 대책을 발표했다.
나 후보는 또 공공임대주택을 오는 2014년까지 5만개를 늘리고, 지역공동체형 휴먼타운을 해마다 10개씩 늘리겠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단기적, 즉흥적 처방이 난무하면 전월세 문제는 더...
이 후보자는 2006년 부인 명의로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75㎡짜리 건물을 다른 2명과 함께 7억3000만원에 매입한 것이 밝혀져 '쪽방촌' 투기 의혹이 제기됐다. 이 건물이 위치한 지역은 2007년 뉴타운으로 지정돼 재개발이 확정됐다.
이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건물 매입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정태근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이후보자의 부인이 투기적 성격으로 창신동에 쪽방촌을 구입했으나 3명이 공동 구입해 소유했으므로 추후 재개발됐을 경우 한 집밖에 나오지 않는다" 며 "투자 과정을 잘 모르고 집을 사는 묻지마 투기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권성동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재균 민주당 국회의원, 김낙성 자유선진당...